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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수고한 당신에게, 선물 DIY 추천 3 Veggie 2019년 11월 21일

연말이 다가와 싱숭생숭한 마음, 주위에 선물하며 달래보는 것 어떤가요? 서로에게 마음을 나누며 한 해동안 수고했다고 토닥여줘요. 나와 너를 위한 선물 DIY 추천 3

 

1. 난 져버릴 꽃이 되긴 싫어, 아임 더 페이퍼플라워!

져버릴 꽃이 싫다면, 페이퍼플라워는 어떤가. 실제와 정말 유사한 형태의 입체적인 묘사는 생화만큼 고급스러운 멋이 있다. 유럽에서 수입한 주름지를 활용하여 섬세한 볼륨과 컬의 표현이 가능하다. 

만드는 과정 또한 예술적이다. 꽃의 한 잎, 한 잎 모양을 잡아가며 중심에 살을 덧붙여나간다. 그리고 디테일한 수술, 잎사귀, 주름의 모양을 만들어간다. 내 손에서 꽃을 피워낸다는 것만으로도 큰 희열감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 활용도가 높아 선물용으로 좋다. 생화처럼 화병에 꽂거나, 행거에 걸어도, 그냥 테이블에 놓기만 해도 예쁘다. 생화처럼 잎이 시들어 떨어져 청소하지 않아도 되고, 시중에 판매하는 조화보다 섬세하고 따듯한 느낌이 든다.  

페이버릿미에서는 페이퍼로즈 조명 만들기 클래스가 열린다. 자기 전 스마트폰 필수로 살피는 내 눈 보호를 위해, 형광등뿐인 원룸에 아늑한 공간 조성을 위해 등등. 여러모로 유용할 무드등 하나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떤가. 

사진 제공 @y_paperflower

 

 

2. 피부에도 좋고, 보기에도 귀여운 천연 비누 만들기!

생필품 비누, 이제 대충 사지 말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자. 식물성 아로마 오일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한 천연 비누인데, 거기다 색색의 그림을 그리며 재밌게 만들 수 있다. 호스트 모리솝의 비누는 천연 재료만을 활용하여, 숙성 기간 6주를 거쳐 천연 글리세린을 생성한다. 피부에 좋은 것은 입고 때마다 족족 품절되는 인기 비누들이 증명해준다.

지성, 건성, 트러블, 기미, 잡티 등 각각의 피부 문제에 맞게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고른 재료들을 용기에 넣고 적정한 온도에 함께 녹여내고, 알맞은 색소와 아로마오일을 첨가하며 저어준다. 겹겹이 섞이는 천연향과 색들의 조합을 보는 것만으로도 묘하게 힐링이 된다. 보온하며 굳히고 숙성시킨 후(숙성 기간이 있어 원데이에 끝나지 않는다), 커팅기에 열을 맞춰 자르고 나면 그제야 깔끔히 드러나는 단면의 작품들. 알록달록 보석처럼 박힌 색들이 포인트다.
달콤한 케익모양, 개성 있는 마블링 무늬, 감성적인 밤하늘, 바닷가 등 원하는 취향대로 만들어보자.

모리솝의 숙성 비누 함께 만들어 친구, 가족들(심지어 반려동물 샴푸바까지 가능!)과 나눠 가지면, 연말 선물 걱정 끝! 은근히 스트레스받는 피부 트러블 걱정도 끝! 

페이버릿미 프로그램  모리솝 숙성비누 만들기  * 클래스 오픈 준비중입니다.

 

사진 제공  @mori_soap

 

 

3. 엮고 또 엮인 우리네 삶 같은 마크라메

마크라메. 아랍어로 레이스, 술 장식, 매듭 끈을 의미하고, 으레 굵은 실의 매듭을 이용하여 무늬를 만드는 수공예를 말한다. 촘촘히 엮인 매듭만으로도 패턴과 문양이 나타나는 것이 묘하게 이국적이면서 토속적인 느낌이 든다. 단순 매듭 장식을 넘어서 최근 발전한 마크라메 기술은 월행잉 인테리어부터, 네트백, 화분 걸이 등 실용적인 물품에도 스펙트럼 넓게  쓰인다.

특히 마크라메의 매력은 사계절에 따라 적절한 소품과 매치되면 계절감이 확 살아난다. 얼기설기 굵은 실로 엮어진 네트백이나 드림캐쳐 같은 월행잉은 시원한 여름을 연상시킨다. 그런 한편, 좀 더 가는 실에 촘촘히 엮인 매듭이 은은한 조명, 캔들, 나무 소품이 매치되면 느낌이 확 달라진다. 한 번 배워두면 다양한 응용력으로 무슨 장식이든 소화해낼 수 있는 만능 인테리어 소품이다.

페이버릿미에서는 맛보기로 마크라메를 체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마크라메 전문 지도사 호스트 해낙낙님이 이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카드를 쓰며 기다려보는 것 어떨까. 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상상하며, 하얀 매듭을 얼키설키 짓다 보면 추운 겨울이 좀 더 따뜻해 보일 것이다.

 

사진 제공  @haenaknak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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